법무부, 수사 관행 합동감찰에 검사 셋 파견

  • 3년 전
법무부, 수사 관행 합동감찰에 검사 셋 파견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 수사에서 드러난 부적절한 수사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한 대검과의 합동감찰에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찰국·정책보좌관실·정책기획단에서 검찰개혁 실무를 맡은 검사 3명과 인권국 소속 사무관 1명을 감찰관실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장관의 합동감찰 지시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선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선 검찰청에서는 파견을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 감찰부는 오는 29일 회의를 열고 합동감찰에 대한 방향과 내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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