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34% 최저치"

  • 3년 전
"문 대통령 지지율 34% 최저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지난 23일에서 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34%, '잘못하고 있다'는 59%로 집계됐습니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3%P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4%P 올라 긍, 부정 평가 결과 모두 취임 후 첫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P 하락해 32%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3%P 올라 29%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당명을 바꾸기 전까지를 포함하면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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