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외 마스크판매 사기' 업체대표에 구속영장

  • 3년 전
경찰 '해외 마스크판매 사기' 업체대표에 구속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외에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이고 돈을 받아낸 혐의로 E사 대표 박모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멕시코와 중국 등의 마스크 유통업체들에 마스크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계약금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업체의 고소로 6개월간 수사를 벌였으며, 파악된 피해 액수는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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