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박나래, 성희롱 발언 사과…해당 프로그램 하차 外

  • 3년 전
[SNS핫피플] 박나래, 성희롱 발언 사과…해당 프로그램 하차 外

▶ 박나래, 성희롱 발언 사과…해당 프로그램 하차

SNS 핫피플, 첫 번째 핫피플은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 측이 사과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나래 씨는 웹 예능 '헤이나래'의 '최신 유행 장난감 체험' 영상에 출연해, 속옷만 입은 남성 인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부적절한 행동이었다', '불쾌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 측은 "표현 방법에 대해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출연 중인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하차 요구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잡스 48년 전 자필 이력서, 2억 5천만 원에 낙찰

다음 핫피플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48년 전 작성한 자필 이력서가 경매에서 22만 2,400달러, 우리 돈 약 2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취업준비생 시절 잡스의 이력서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졌을까요?

가정환경이 어려웠던 시절 취업전선에 뛰어든 잡스는 '기술'에 관한 항목에서 "컴퓨터와 산출에 능하다"고 체크했고, '특기'를 적는 칸에는 "전자 기술과 디지털 설계를 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화번호를 적는 칸에 "전화기가 없다"고 적었고, "운전면허는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 이력서가 어떤 회사에게 제출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이력서는 지난 2018년에 약 1억 9,80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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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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