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 NLL 인근 방사포 배치 보도에 "예의주시"

  • 3년 전
군, 北 NLL 인근 방사포 배치 보도에 "예의주시"

군 당국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이북 창린도에 방사포를 배치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예의주시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23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북한의 군사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국방부는 북한의 방사포 배치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창린도는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안포 사격이 금지된 해상적대행위 금지구역 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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