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휩쓴 작년 한국 행복지수 95개국 중 50위

  • 3년 전
코로나 휩쓴 작년 한국 행복지수 95개국 중 50위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난해 한국의 행복지수가 전 세계에서 50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 자문기구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행복지수 순위는 전체 95개국 중 50위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 때보다 한 단계 내려간 수치입니다.

행복지수 1∼3위는 핀란드·아이슬란드·덴마크 등 북유럽이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14위, 일본과 중국은 각각 40위와 52위를 기록했습니다.

행복지수는 국내총생산, 기대수명, 자유, 부정부패 등 6개 항목을 토대로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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