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스페인, 택시 운전사 '우버 복귀 반대' 시위
  • 3년 전
약 6백 명의 택시 운전사가 스페인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난 2019년 서비스가 중단됐던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가 2년 만에 다시 복귀하자 반대 시위를 벌인 겁니다.

2년 전 택시 운전사들이 우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고 당시 우버 서비스가 중단됐었는데요.

'우버'가 다시 복귀하자 택시 운전사들은 자신들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항의하면서 의회로 향했습니다.

도로에 가득한 수백 대의 택시로 바르셀로나의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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