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QR코드·수기명부 대신…KT, 문자체크인 서비스 출시 外

[비즈&] QR코드·수기명부 대신…KT, 문자체크인 서비스 출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QR코드·수기명부 대신…KT, 문자체크인 서비스 출시

KT가 문자메시지만으로 매장 방문 고객의 출입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문자체크인'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고객이 매장 전용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방문 이력이 문자 발송 기록의 형태로 남게 되는 식입니다.

고객은 명부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업주는 고객 동의를 얻으면 할인정보나 쿠폰 등 맞춤형 정보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 탁월한 개방감…현대차 '스타리아'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가 22년 만에 선보이는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외관과 뛰어난 개방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다는 개념입니다.

▶ CU, GS25 제치고 편의점 수 1위 재탈환…약 1만5천개

점포 수 기준 편의점 업계 1위가 1년 만에 뒤집혔습니다.

오늘(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CU의 점포 수는 1만4,923개로 이전해 말보다 1,046개 늘었습니다.

GS25의 점포 수는 지난해 말 1만4,688로, CU보다 235개 적었습니다.

GS25는 2019년 말 점포 수 1만3,918개를 기록해 업계 1위였던 CU를 17년 만에 41개 차이로 제쳤지만, 지난해 말까지 점포를 770개 늘리는 데 그치면서 다시 2위로 내려왔습니다.

▶ 위메프, GS프레시몰 상품 '새벽배송' 서비스 개시

위메프가 GS프레시몰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4월 GS프레시몰과 제휴해 선보인 '마트당일배송관'을 확대해 새벽배송도 지원하는 것입니다.

위메프는 새벽 배송 개시를 기념해 내일(19일)부터 나흘간 마트당일배송관 상품 전 품목을 15% 할인합니다.

▶ 하이트진로, 베트남·캄보디아 두자릿수 성장…젊은층 공략

하이트진로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베트남과 캄보디아 소주 매출액이 각각 연평균 26%, 4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베트남 박닌시 번화가에 MZ세대를 겨냥해 '진로비비큐' 2호점을 열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 경향을 이끌어가는 젊은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시장을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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