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폭스바겐, 전기차에 中 배터리 늘릴 듯…LG·SK '타격'

  • 3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폭스바겐, 전기차에 中 배터리 늘릴 듯…LG·SK '타격'


폭스바겐이 전기차에 중국산 배터리 탑재를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폭스바겐에 배터리를 공급하던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는데요.

배터리 시장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어제 공동주택 공시지가가 발표된 이후 세금 부담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는데요.

대다수 1주택자는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실제 부동산 시장 영향 짚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폭스바겐이 그간 사용하던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중국 CATL 각형 배터리를 미래 전기차에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형 배터리를 납품해온 LG와 SK는 영향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폭스바겐이 배터리를 바꾸게 된 배경은 뭔가요?

폭스바겐 결정에는 '자체 생산 의지'와 'LG-SK 배터리 소송전'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왜 그런거죠?

이런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배터리 소송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K가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마지막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를 찾을 예정인데요. 거부권 행사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만약 행사한다면 어떤 파장이 있을까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 19% 올랐습니다. 정부는 특례를 적용해 6억 원 이하 1주택자는 오히려 세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세금폭탄'이라는 표현은 일부 고가 주택의 특수사례일 뿐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실제 세 부담, 어떻다고 보십니까?

공시가격이 발표되자 우리나라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어디이고, 해당 주택의 보유세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관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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