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감염 총 257명…기존 변이 외 기타 75명

  • 3년 전
변이 감염 총 257명…기존 변이 외 기타 75명

기존에 알려진 영국, 남아공, 브라질 변이가 아닌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75명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1일) 브리핑에서 임상, 역학적 위험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기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난해 12월부터 이같이 확인돼 누적 변이 감염 사례가 25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타 변이 감염 75명 중 해외유입 30명을 뺀 45명은 국내 확인 사례로 모두 국내 감시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또 기타 변이 75명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유래 변이가 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 유래 변이 3명, 영국·나이지리아 유래 변이 4명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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