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순천향대병원 내 74명 마스크 착용위반…과태료

  • 3년 전
용산 순천향대병원 내 74명 마스크 착용위반…과태료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74명이 마스크 착용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용산구 소재 병원에 대한 마스크 미착용 CCTV 분석반을 운영한 결과, 74명의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자료를 용산구에 통보했으며 해당 자치구에서 과태료 부과 등 사후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달 12일 입원환자 2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2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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