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미세먼지 계속…서울 한낮 17도 등 더 따뜻

  • 3년 전
확 풀린 날씨를 따라서 하늘까지 탁 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날은 포근해졌지만 밤이 되니 먼지가 다시 쌓여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모그까지 들어오면서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강원 영서와 수도권, 충청 등 서쪽 지역은 온종일 공기가 탁하겠고요.

아쉽게도 중부 지방은 이번 주 내내 미세먼지가 머물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온은 쑥쑥 오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높은 17도, 광주는 19도가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 지방에서는 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역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무척 짧아지겠는데요.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고요.

낮 동안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아집니다.

서울 0도, 안동 영하 2도, 광주 3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서 서울 17도, 대구 16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 밤부터 비 소식이 있긴 합니다만 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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