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오늘 총파업에 강경대응 예고한 군부...미얀마 초긴장 / YTN

  • 3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병수 / 미얀마 한인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병수 미얀마 한인회장님 연결해서 그곳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회장님, 나와 계시죠?

[이병수]
네, 안녕하십니까?


지금 현지 언론이 수백만 명이 총파업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다고 지금 우리 기자가 전해 줬는데요. 실제로 지금 미얀마에서는 어떤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까?

[이병수]
오늘은 시장과 상점 그리고 마트 등이 대부분 휴점을 한 상태고요. 전국적으로 2월 1일 비상사태 이후 최대의 인원이 모여서 가두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경도 지금 도심에 집결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습니까?

[이병수]
군과 경찰의 강경대응 예고의 경우는 시위대가 국가의 기간시설, 또는 관공서 진입, 또는 경찰 폭행 등에 대해서 , 그런 부분에 대한 입장이었습니다.

아직까지 평화적인 시위에 대해서는 제지를 하거나 감정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대응은 군경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양측의 충돌로 사망자가 4명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병수]
맞습니다. 하지만 평화적인 시위가 지속된다면 충돌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쿠데타 긴장상황 22일째, 장기화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초기와는 양상도 다르고 유혈사태도 나오고 있는데 현지 여론은 어떻게 보이고 있습니까?

[이병수]
현지 여론은 수지 쪽을 지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언론 보도도 객관적인 부분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군과 경찰은 평화시위대에서는 아직까지 제지나 강제 해산 시도는 없습니다.


평화 시위만 한다면 유혈진압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마는 그래도 시위를 하다 보면 격화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오지 않겠습니까?

[이병수]
맞습니다. 지금 네피도와 만달리아에서 안타깝게 지금 인명사고가 발생을 했는데요. 해당 사건의 경우는 시위대가 철도라든지, 철도는 국가기간사업이죠.

그리고 관공서에 진입을 시도했고 그리고 경찰에게 돌멩이라든지 새총을 쏘기도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관공서 진입을 막으면서 강제 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물대포를 쏘고 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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