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천수만 공사 현장서 멸종위기종 집단 번식...일정 조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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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천수만 철새서식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모래톱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쇠제비갈매기의 집단 번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래톱에서는 쇠제비갈매기 둥지 20여 개와 흰물떼새 둥지 5개가 발견됐고, 일부는 새끼가 부화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산 버드랜드 사업소는 수시로 드나드는 공사장비로 자칫 둥지가 훼손될 수 있어서 모래톱을 쌓아 철새서식지를 조성하던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공사를 한 달 정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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