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브루나 54점' 흥국생명, 인삼공사 꺾고 4연패 탈출

  • 3년 전
'김연경·브루나 54점' 흥국생명, 인삼공사 꺾고 4연패 탈출

쌍둥이 자매 학교폭력 파문으로 휘청이던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세트점수 3 대 1로 이겼습니다.

김연경이 24점, 브루나가 3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승점 53점이 된 선두 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허수봉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박상하가 결장한 삼성화재에 세트점수 3대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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