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 취약 종교시설 147곳 지자체 통보

정부, 방역 취약 종교시설 147곳 지자체 통보

정부가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 결과, 방역 지침 위반 의심 시설 147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13일부터 경찰청이 종교시설 대상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특별 점검한 전국 종교시설은 3,204곳입니다.

중대본은 지자체와 경찰이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벌이고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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