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外

  • 3년 전
[AM-PM]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外

오늘(9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0:00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송곳 검증 예고 (국회)

오늘 국회에서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야당은 황 후보자가 의원 시절 병가를 내고 본회의에 불참한 뒤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가고, 공무 외 목적으로 출국할 때 관용여권을 사용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는데요.

여당은 임명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이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14:00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김 전 장관 등은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15명에게 사표를 강요하고, 공모직 채용 과정에서 청와대 내정 후보자가 임명되도록 개입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15:00 거리두기 개편 2차 공개토론회…업종별 운영 해법 모색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을 놓고 2차 공개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도 패널로 참석하는데요.

정부는 이들의 의견 등을 들어 형평성 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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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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