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회계부정 신고 72건…포상금 4억 지급

  • 3년 전
지난해 회계부정 신고 72건…포상금 4억 지급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접수된 회계부정행위 신고는 모두 72건이며 회계부정을 제보한 12명에게 4억8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보에 따라 최근 4년간 회계 감리에 착수한 건은 17건이며 그 중 10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익명신고를 허용하고 신고자 보호전담인력 배치 등 제보자 신분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적극적 회계 부정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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