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윤여정 제외

  • 3년 전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윤여정 제외

영화 미나리가 '오스카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나리는 지난 해 독립영화 최고의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화제의 영화로 거듭났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배우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후보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미나리의 외국어영화상 수상 여부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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