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화와 관련한 직업을 두루 거친 소통 전문가가 책을 내놨습니다. 마치 영화를 보듯 흥미롭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많은 사람이 흔히 '대화는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황유선 작가는 기자, 아나운서, 신문방송학 교수를 거치면서 얻은 대화의 경험과 교훈을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에 담았습니다.
▶ 인터뷰 : 황유선 / 작가 - "'이 책이 공부하는 책이다' 이런 생각을 갖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어떤 영화를 본 것 같다. 그리고 이런 경우엔 이렇게 대화를 하고 또 저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런 짤막짤막한 짧은 콩트를 보는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