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행위' 발언 논란 확산…與 "억측" 野 "공포정치"

  • 3년 전
'이적행위' 발언 논란 확산…與 "억측" 野 "공포정치"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며 이를 '이적 행위'로 표현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읽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턱없는 억측"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청와대의 법적 대응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은 "야당 대표의 입마저 틀어막는 것은 침묵 강요라며 "후진 정치, 공포 정치"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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