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급사태, 오사카 등 7개지역으로 확대 전망

  • 3년 전
일본 긴급사태, 오사카 등 7개지역으로 확대 전망

일본 수도권 일부 지역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서일본 중심지인 오사카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일(13일) 오사카와 교토, 효고 등 간사이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에도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현재 긴급사태는 수도 도쿄를 포함해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발령돼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6시 5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천8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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