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40대 남성 친형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

  • 3년 전
인천서 40대 남성 친형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

홧김에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의 한 빌라 앞에서 친형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직접 112에 전화해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친형과 다투던 중 휴대전화로 머리를 맞아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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