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년도 예산안 서명…셧다운 피했다

  • 3년 전
트럼프, 내년도 예산안 서명…셧다운 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경기부양책과 내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을 담은 2조3천억달러, 우리돈 약 2,500조원 규모의 예산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의회는 지난 21일 예산안을 처리한 뒤 24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지원금 최고액을 늘려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며 서명을 미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즉각 서명하지 않으면서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임시 예산이 고갈된 이후인 29일부터 일시적인 업무 중단인 부분적 셧다운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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