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인 이상 집합금지에도 도박판…경찰 수사

  • 3년 전
[단독] 5인 이상 집합금지에도 도박판…경찰 수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기원에 도박장을 만들어 불법도박을 한 이들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젯밤(26일) 중곡동의 한 기원을 도박장으로 제공한 A씨와 도박을 한 B씨 등 3명을 적발해 도박개장죄와 도박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곳에 있었던 C씨 등 5명에 대해서도 도박방조죄 혐의 적용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 특별방역조치를 위반했다고 보고 광진구청에 통보했으며, 구청 측은 추가 조사 후에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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