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시아 최초 '워렌 스판 상' 수상

  • 3년 전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아시아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최고의 왼손 투수에게 주는 워렌 스판 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워렌 스판 상 선정위원회는 류현진을 올해 수상자로 발표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습니다.

워렌 스판 상은 통산 363승으로 역대 좌완 투수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워렌 스판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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