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병상 내준 민간병원 찾아 "큰 결단 감사"

  • 3년 전
정총리, 병상 내준 민간병원 찾아 "큰 결단 감사"

정세균 국무총리가 민간병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을 자청한 경기도 평택 박애병원을 찾아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병원의 모든 병상을 내놓겠다는 결단을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선 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박애병원이 거점 전담병원에 자원하고, 중환자실까지 확충해 준 것은 국민을 위한 큰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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