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외교부장 "미국 반중국 세력의 역행 끝나야"

  • 3년 전
왕이 中외교부장 "미국 반중국 세력의 역행 끝나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막판까지 중국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미국 내 반(反)중국 세력의 역행은 끝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2020년 국제정세와 중국 외교' 주제 포럼 기조연설에서 올해 미중관계는 미중 수교 40여년 만에 가장 심각한 국면에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행동은 미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우선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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