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의혹'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숨진채 발견

  • 3년 전
'옵티머스 의혹'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숨진채 발견

옵티머스의 '복합기 임대료 지원'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측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이 대표 비서실 부실장 이모씨는 어제(3일) 오후 9시 15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 인근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에서 5월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이대표의 종로 선거사무실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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