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검찰, 아베 조사 나서…'벚꽃모임 전야제' 의혹

  • 3년 전
日검찰, 아베 조사 나서…'벚꽃모임 전야제' 의혹

아베 신조 전 총리 측이 도쿄의 고급 호텔에서 지역구 인사 등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일본 검찰이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섰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벚꽃 보는 모임' 전야제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임의 사정 청취'를 요청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임의 사정 청취는 사건의 정황을 듣기 위한 조사 방법의 하나로, 아베 전 총리가 요청을 받아들이면 전직 총리 신분을 고려해 소환조사보다 방문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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