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에 난동 부린 확진자 구속영장 신청

  • 4년 전
보건소 직원에 난동 부린 확진자 구속영장 신청

경기 포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간 보건소 직원을 껴안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고발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포천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알려진 A씨는 지난 8월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나 검사에 응하지 않고, 보건소 직원에게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도 재검사를 받겠다며 병원으로 차를 몰고 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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