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명 확진…주말 검사 감소에도 이틀째 100명대

  • 4년 전
126명 확진…주말 검사 감소에도 이틀째 100명대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명 발생했습니다.

이틀 연속 100명대인데요.

국내감염 확진자가 100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김장현 기자.

[기자]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126명 새로 발생해 누적 2만7,553명이 됐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인데도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27명을 뺀 국내감염자는 99명입니다.

국내 감염자도 하루 전보다 19명 줄었지만 여전히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경기 21명·인천 1명 등 수도권이 61명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강원 11명·충남 10명·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전남 2명 등입니다.

전국 10개 시도에서 국내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1명 늘었지만, 격리치료 환자가 2,044명으로 63명 늘었습니다.

이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7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2명 늘어 누적 480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일정규모 이상의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중점관리시설에서 마스크 착용과 이용인원 제한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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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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