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LG 감독 사의…"아쉬운 결과에 죄송"

  • 4년 전
류중일 LG 감독 사의…"아쉬운 결과에 죄송"

프로야구 LG를 3년간 이끈 류중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에 패한 직후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LG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쉬운 경기 결과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습니다.

2018년 LG맨이 된 류중일 감독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정규리그 4위로 가을 야구를 치렀으나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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