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육상선수, 만취 상태로 동료 치고 뺑소니

  • 4년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만취 상태로 동료 치고 뺑소니

강원 춘천경찰서는 강원도청 소속 국가대표 육상선수 27살 A씨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5일) 오전 4시쯤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춘천시 근화동의 한 교량에서 같은 팀 소속 B씨가 몰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숙소로 사용하는 인근 호텔에 차를 세우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 검거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국가대표로 출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