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42억 상당 마약 판매한 中조직 검거

  • 4년 전
수도권서 42억 상당 마약 판매한 中조직 검거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 42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유통한 중국인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3세 중국인 남성 A씨와 31세 중국인 여성 B씨 등 25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선에게 인터넷 메신저 '위챗'으로 지시를 받아 국내 중국인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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