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靑국감…'민주 공천'·'추미애-윤석열 갈등' 충돌

  • 4년 전
[뉴스포커스] 靑국감…'민주 공천'·'추미애-윤석열 갈등' 충돌


운영위 국감에서 여야는, 예상대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과 민주당의 공천 상황을 두고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정치권도 밤새 미국 대선 결과를 지켜보며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조청래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있었던 국감 이야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청와대 국감장은 민주당의 보궐선거 참여 결정과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을 놓고 여야 간 고성이 오간 데 이어 광화문 집회 문제를 놓고도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야당 의원들간의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국감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출석한 노영민 실장은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갈등양상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면서도 추장관은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라며 추장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대통령결단 요구에는 "검찰총장은 임기가 보장된 정무직 공무원"이라고만 발언했는데요. 어제 노실장의 답변 태도나 내용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런 가운데 예결위에 출석한 정세균 총리가 둘의 갈등을 두고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될 시 총리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발언을 해 주목됩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8ㆍ15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이 세운 차벽을 두고 노영민 실장과 국민의힘 간의설전도 이어졌는데요. 국민의힘이 "코로나19 소굴에 국민을 가둔 것"이라고 비판하자 노영민 실장이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라고 맞받아쳤다가 과한 표현이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설전까지 오간 양측 입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우리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우리의 일관된 목표는 '비핵화'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실제 정부도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될지를 두고 촘촘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요?

지금까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조청래 전 미래통합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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