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멜라니아 트럼프 'NO 마스크' 논란

  • 4년 전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코로나보다 패션이 우선"입니다.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플로리다 팜비치의 한 투표소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등장합니다.

패션 모델 출신 답게 짙은 갈색 선글라스와 화려한 드레스의 조합이 상당히 감각적인데요.

주변 사람과 다르게 혼자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달 초 코로나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를 거쳐, 완치됐는데요.

자가격리 기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에 비해 방역에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누적 확진자 수 9백만 명을 넘어선 미국에서 보건당국의 권고를 불응한 모습에 미국 내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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