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유명 인디밴드 멤버 실형

  • 4년 전
'마약 투약' 유명 인디밴드 멤버 실형

유명 인디밴드 멤버가 SNS 등을 통해 구매한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디밴드 멤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05만여 원을 명령했습니다.

강씨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5차례에 걸쳐 SNS와 인터넷을 이용해 마약을 구입한 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중 일부는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던 중에도 계속해서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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