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연예계, 트럼프 '코로나 트윗' 비난

  • 4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트위터 글을 남겼었는데요.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메시지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주연 크리스 에번스는 "충격적일 정도로 무모한 발언"이라고 말했는데요.

배우 겸 가수 맨디 무어도 트위터를 통해 "수천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많은 사람은 몇 달 동안 격리됐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일 잔인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코로나로 숨진 배우 닉 코데로의 부인 어맨다 클루츠는 CNN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내 심장을 찌르는 비수와도 같았다"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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