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116만 명 이동…작년보다 3.1%↓

  • 4년 전
추석 연휴 3,116만 명 이동…작년보다 3.1%↓

이번 추석 연휴기간 이동 인원이 3,116만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추석 특별교통대책 결과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이동 인원도 519만명으로 19.3% 감소했습니다.

이동 수단별로는 철도 이용객은이 57%, 고속버스 이용객은 55% 줄었습니다.

또, 고속도로 총 교통량은 3.4% 늘었지만, 하루 평균은 13.8% 감소했습니다.

다만,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 이용객은 1.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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