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에도 선별진료소 운영…대중교통 막차 연장

  • 4년 전
서울시, 추석에도 선별진료소 운영…대중교통 막차 연장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서울시가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자치구별로 선별진료소를 1곳 이상 운영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7곳과 생활치료센터 8곳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구와 합동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실태 현장점검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시는 또 추석 당일부터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감염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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