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채 도로서 '쿨쿨'…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 4년 전
취한 채 도로서 '쿨쿨'…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순찰차 3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A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14일 오전 1시쯤 인천 부평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경찰이 하차를 요구하자 도주를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경찰관 3명과 인근에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기사가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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