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6명 코로나19 확진…4명은 고스톱 치다 감염

  • 4년 전
울산서 6명 코로나19 확진…4명은 고스톱 치다 감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6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4명이 고스톱을 치다 동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90번부터 95번까지 장·노년층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90번과 91번 확진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최근 남구의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동기회 사무실에서 70번 확진자를 각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4명은 울산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지난 25일 94번 확진자 집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함께 고스톱을 치면서 서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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