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갈릴리장로교회' 20명 무더기 확진

  • 4년 전
인천 '갈릴리장로교회' 20명 무더기 확진

인천시는 오늘(22일) 부평구의 '갈릴리장로교회'에서 목회자와 신도 등 20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이날 20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 수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9명은 인천에 거주하고, 1명은 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으로, 경기 김포 거주자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 목회자가 6명, 교인이 60여명인 만큼, 추가 확진 가능성을 고려해 전원을 자가격리하고 차례로 검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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