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기자회, '조국 명예훼손' 우종창 석방 촉구

  • 4년 전
국경없는기자회, '조국 명예훼손' 우종창 석방 촉구

국제언론단체 '국경없는기자회'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수감된 보수 유튜버 우종창씨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는 홈페이지에 올린 '취재원을 밝히기 거부해 수감된 한국 언론인의 석방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언론에 대한 사법적 억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씨는 유튜브에서 2018년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정농단' 재판 주심판사와 선고 전 식사를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조 전 장관에게 고소당했고, 지난 17일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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