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외국인 건축물 거래 사상 최대…수도권 매입 많아

  • 4년 전
7월 외국인 건축물 거래 사상 최대…수도권 매입 많아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건축물 거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국내 외국인의 건축물 거래는 2,273건으로 2006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올해 6월 기존 최다 거래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최다 기록을 다시 쓴 겁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988건, 서울시 570건 등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외국인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받지 않아 국내 부동산 매입이 상대적으로 쉽다며 실거주가 아닌 경우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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