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오감] 광화문 집회 투입된 경찰 코로나19 전수조사 外

  • 4년 전
[1번지오감] 광화문 집회 투입된 경찰 코로나19 전수조사 外

▶ 광화문 집회 투입된 경찰 코로나19 전수조사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일정한 거리를 둔 채 줄지어 서있는 경찰들.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

광화문 집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시위대와 접촉한 경찰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

경찰청은 만일에 대비해 경찰 인력 7,6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가 답이다"…경기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마스크가 답이다' 수원역에 설치된 광고판인데요.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의 사진을 모아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

실내에서도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곤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미셸 오바마, 美민주 전대 연설…'VOTE' 목걸이 화제

마지막 사진입니다.

단호한 표정으로 연설을 하는 여성.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연사로 등장했습니다.

투표를 뜻하는 'VOTE' 알파벳 이니셜이 새겨진 금색 목걸이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미셸은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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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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