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과방위서 KBS 사장 출석문제 놓고 공방

  • 4년 전
여야, 과방위서 KBS 사장 출석문제 놓고 공방

여야가 어제(2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승동 KBS 사장의 출석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래통합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KBS의 검언유착 오보와 관련해 양 사장을 출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과방위원장과 여당 간사는 협의를 안한다"며 "독단적 운영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방송사의 개별보도에 항의를 하기 시작하면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한다"며 오보와 관련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검찰에 맡기면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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