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본토내 감염, 하루 29명…전날의 2배로 늘어

  • 4년 전
中 본토내 감염, 하루 29명…전날의 2배로 늘어

중국에서도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와 랴오닝성 다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4일 하루 전국에서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이 아닌 본토 발병은 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본토 발병이 전날 15명보다 2배 가까이로 급증한 데다가 중국이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감염자도 상당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서부 신장의 경우 우르무치에서만 확진자 20명과 무증상 감염자 38명이 새로 확인됐고. 동북부 랴오닝성의 신규 확진자 9명과 무증상 감염자 27명은 전원 다롄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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