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검언유착' 폭로 이철 전 대표 추가 사기의혹 수사

  • 4년 전
검찰, '검언유착' 폭로 이철 전 대표 추가 사기의혹 수사

검찰이 '검언유착' 의혹 폭로 당사자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 대한 400억원대 추가 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지난 17일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피해자연대가 이 전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금융조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피해자연대는 이 전 대표가 2015년 9월부터 3년간 금융당국의 인가 없이 3개 투자조합을 운영해 총 437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7천억원 대 사기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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